-13일 오후 7시 전북예술회관
도립국악원 가야금 교수로 재직중인 황은숙씨의 가야금 독주회가 13일 오후 7시 전북예술회관에서 열린다.
96년 첫 독주회에 이어 두번째 열리는 이번 연주에서는 ‘강태홍류 가야금 산조’ ‘황토길’ ‘춘설’ ‘25현을 위한 산조’등 모두 네곡.
우석대 국악과를 졸업한 황씨는 10여년동안 도립국악원 관현악단 단원과 수석 등을 역임했으며 국악원 교수와 전주국악실내악단 단원으로 활동중이다.
이번 연주에는 장고에 조용안, 해금 김미란, 타악 남수진씨 등이 함께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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