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문우회(회장 이덕자) 동인지 ‘빛무리’ 10집이 발간됐다. 지난 91년 창립해 문예활동을 통한 신앙성숙을 목적으로 10여년동안 활동해온 문우회 결실을 담아냈다.
특히 이번호는 문우회활동 10년을 결산하는 특집호로 꾸몄다. 지금까지 문우회 지도신부와 수녀로 활동했던 박성팔 오성기 박찬길 박인호신부와 이정아수녀의 시와 수필과 이동희회원 등의 생활속의 기도문 10여편을 실었다.
또 천주교 전주교구 사목국이 대희년맞이 기념행사로 개최했던 가톨릭문예작품 수상작 20여편도 함께 담았다.
가톨릭문우회 회원들의 작품도 세월의 무게가 더해져 보다 성숙하고 풍성해졌다.
강경숙 문금옥 이소애 최형회원의 시 40여편과 김숙 이덕자 안여진 회원 등의 수필 20여편, 형문창씨의 단편소설 ‘송곳’과 이동희씨의 문학기행문 ‘호야나무를 생각함’, 이기화씨의 순교자이야기 ‘순교자 최여겸과 천주교도들의 박해’ 등이 풍성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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