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는 취미가 아니라 생활’.
아이들에게 독서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고민하는 부모와 교사들을 위한 독서지도 지침서 ‘꼭꼭 십어먹는 책 도우미’가 나왔다.
독서지도 강좌와 사립문고활동 등 어린이 독서지도에 남다른 열정으로 활동해온 한국사립문고협회 정기원회장이 펴낸 유·초등학생 독서지도 지침서.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갖춘 독서지도자가 필요하다는 것이 정기원씨의 설명이다.
글쓰기, 언어표현, 동화구연, NIE(신문활용 교육), 한글맞춤법 등 어린이 독서지도를 위한 다양한 접근을 시도한 이 책은 어린이 독서지도로 고민해온 교사와 부모들에게 꼭 알맞는 책이다.
특히 독서지도자 양성과정에서 강의해오던 기초과정의 자료와 실전경험을 이해하도록 묶어낸 것이 특징이다.
오랜동안 독서지도 현장에 몸담아온 만큼 효율적인 독서지도를 위한 다양한 사례를 들어 이해를 도왔다.
정씨는 “책읽기 과정이 어린 시절 대단히 중요한 과정이기 때문에 체계적인 독서교육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사립문고협회 회장, 온고을 독서교환장터와 전북지역 초등학교 다독왕 선발대회 등을 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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