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성악회 26주년 ‘신춘가곡의 밤’연주회
창립 26주년을 맞는 전북성악회 정기연주회 ‘신춘가곡의 밤’공연를 26일 오후 7시30분 전북예술회관에서 갖는다.
70년대 중반부터 지역 음악계를 이끌어오며 꾸준한 발표무대를 열어온 전북성악회(회장 이정태)가 창립 26주년 기념해 여는 이번 음악회는 봄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를 들려준다.
연주에는 소프라노 이경자, 정순희, 박소연, 정선애, 정윤경씨, 메조소프라노 박신, 이미영씨, 테너에 정택주, 이철씨 등의 회원이 출연해 ‘강건너 봄오듯’ 푸치니 오페라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못이루고’, 세빌리아 오페라 중 ‘방금 그 노래소리’등 20여곡을 들려준다.
-예원대 음악과 신입생 연주회
예원대학교 음악학과 신입생 연주회가 25일 오후 7시 한솔문화공간에서 열린다.
음악학과 신입생들이 꾸미는 이번 연주에는 성악/정현영 김도영, 피아노/김봉균 고서연 현태경, 플룻/박미영, 타악/이수진씨 등이 출연한다. 문의 278-2783.
-한솔문화공간 초청연주회
한솔문화공간이 매달 마련하는 초청연주회. 이번 연주에는 바이올린 김은철, 바순 존 허드, 첼로 알란 스미스씨가 초대된다.
요하네스 챔버오케스트라 리더인 김은철씨와 마이애미 목관5중주단 대표 존 허드, 노스캐롤라이나대학 알란 스미스가 함께 비탈리의 ‘샤콘느’, 드바인의 ‘바순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베토벤의 ‘피아노와 첼로를 위한 소나타 작품 69’등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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