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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광장] 전시, 공연



 

-제1회 익산 판소리 경연대회

 


 

제1회 익산판소리경연대회가 8일과 9일 익산 시민문화회관에서 열린다. 마한민속예술제전위원회와 국악협회 익산지부가 공동으로 마련하는 이번 대회는 초·중·고등부와 신인부, 일반부, 명창부 등 네종목에 걸쳐 열린다.

 

이 대회 명창부 대상에는 문화관광부 장관상과 2백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판소리 춘향가의 대가인 오정숙명창의 특별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전북대 음악과 제3회 협주곡의 밤

 


 

전북대 음악학과가 여는 제3회 협주곡의 밤이 10일 오후 7시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음악학과 오케스트라(지휘 주호)와 독주자들이 나서는 이번 연주에는 모차르트의 ‘플룻을 위한 콘체르토 작품번호 1’. 김동진의 ‘신아리랑’, 리스트의 ‘피아노를 위한 콘체르토 no. 1’ 등을 들려준다. 플룻에 나수연, 소프라노 양두름, 피아노 소라, 트럼본 박성근, 피아노 박은아 등이 무대에 선다.

 


 


 

-진북동 문화의 집, 현판으로 보는 완산문화유산 사진전

 

-이달 31일까지 진북동 문화의 집에서

 


 


 

전주시 진북동 문화의 집이 올해 세번째로 마련하는 기획행사 ‘현판으로 보는 완산문화유산 사진전’이 이달말까지 문화의 집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전주시와 완주군의 현판 21점의 사진이 전시되는 이번 기획전은 조선조와 근현대에 융성했던 전주문화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전시.

 

풍남문의 ‘호남제일성’, 덕진공원 입구의 ‘연지문’, 전주향교의 ‘명륜당’, 송광사 대웅전 등의 현판사진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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