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27일부터 5월8일까지 열렸던 전주문화축제의 성과와 문제점 등을 평가해 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16일 오후 2시 전주시청 4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날 토론회는 장영목 대표(온고을 영화터)가 ‘전주, 진정한 영화해방구가 될 수 있는가’란 주제로 전주국제영화제를 되돌아 보고 이재운 교수(전주대)가 '되돌아 본 제 43회 전주풍남제'를, 이태영 교수(전북대)가 '전주문화축제에대한 평가'를, 최동현 교수(군산대)가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를 주제로 발표, 올 축제의 면면을 평가한다.
토론자는 김학곤(한국화가), 이종진(전주시민문화센터소장), 김경주(우석대교수), 박창수(전주시의회 사회문화위원장), 유기상(전주시 문화영상산업국장), 조규화(전주풍남제전위원회 사무국장), 김정수(전주국제영화제 사무국장), 전영술(대사습보존회 사무국장), 백옥선(전주예총 사무국장) 등 이날 토론회에는 축제 관련 단체와 기관 담당자들도 참석,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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