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작곡발표회
18일 오후 7시30분 전북예술회관. 전북대 음악과 이졸록교수를 비롯해 전북작곡가회 12명의 회원들의 창작곡 발표무대.
이날 무대에는 이종록교수(전북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아카펠라’, 이화동교수(전북대)의 국악곡 ‘너와집 풍경’, 이준복교수(전북대)의 ‘혼을 위한 4개의 소품’등이 초연된다.
-전북대 의류학과 졸업작품 패션쇼
23일 오후 7시30분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앞 야외무대. 전북대 의류학과 졸업예정자들이 여는 패션쇼. 4년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뽐낼 이 작품전에는 ‘길..그해 여름이 시작될 무렵’을 테마로 니트와 진, 기성복, 웨딩 드레스 등 다양한 작품이 선을 보인다.
-시인과 작곡가, 성악가의 만남
24일 오후 7시 바리톤소극장. 시인과 작곡가, 성악가들의 함께하는 바리톤소극장의 다섯번째 무대. 이기반, 정성수씨의 시에 이종록, 박대규, 이예열, 손창호씨 등이 곡을 만든 ‘학이여, 날아라’, ‘복사꽃’등이 연주된다. 이날 무대에는 테너 박일권, 메조소프라노 윤미원, 바리톤 우인택씨 등이 참여한다. 063) 225-0011
-전북국악관현악단 정기연주회
21일 오후 7시30분 전북예술회관. 전북국악관현악단(지휘 신용문)의 열네번째 연주회. ‘봄의 소리’를 주제로 여는 이번 연주에는 우석대 백성기교수를 비롯해 지성호, 김삼곤교수가 봄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창작곡을 발표할 예정. 백교수의 ‘천지’를 비롯해 ‘나비가 날아간 자리’, ‘고향의 봄’, 가야금 협주곡 ‘춘설’등이 연주된다.
-소프라노 김영순 독창회
25일 오후 7시30분 전북예술회관. 원광대 음악학과 김영순교수의 무대. 김교수는 이날 도니제티, 비발디, 벨리니 등의 이탈리아 가곡과 ‘청산은 깊어 좋아라’, ‘못 잊어’등의 한국가곡을 들려준다.
-호남오페라단의 ‘유쾌한 아낙네’
20일까지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오후 7시30분). 호남오페라단의 열다섯번째 정기공연작품 오페라타 ‘유쾌한 아낙네’(연출 장성식, 지휘 이일구). 발칸지방을 무대로 가상의 나라 ‘폰테베드로’의 젊고 아름다운 미망인 한나의 유산을 둘러싼 두뇌싸움과 진실한 사랑을 코믹하게 풀어낸 작품. 063) 288-6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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