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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마임극단 공연, 워크숍



 

프랑스 정통마임을 배우고,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전북연극협회와 전주 알리앙스프랑세즈 프랑스문화원이 공동으로 프랑스 정통마임극단을 초청, 마임워크숍과 공연을 연다.

 

이번 초청공연은 올해초 전주시립극단 마임워크숍에 강사로 참여했던 극단 아톰의 대표 프레데릭 아레라씨와의 인연으로 성사된 것으로 워크숍은 연극배우 등 전문인을 위한 전문반과 워크숍은 초·중·고 연극반과 관심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한 기초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6일∼8일)

 

올해 춘천마임축제에서 선보인 ‘토끼와 거북이’와 ‘진주도둑들’등 두 작품이 무대에 오르는 초청공연은 9일 오후 4시와 7시30분 전북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솝우화 ‘토끼와 거북이’를 새롭게 각색한 이 작품은 달리기 뿐아니라, 축구, 복싱, 체스 등 4가지 종목으로 실력을 겨루는 이야기를 유머러스하면서도 섬세한 몸짓과 음악으로 표현해낸 작품. ‘진주도둑들’은 진주목걸이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헤프닝을 코믹하게 그린 작품으로 유럽마임의 참맛을 전하게 된다.

 

극단 아톰은 판토마임, 댄스의 적절한 조화 속에서 대안적인 신체표현을 발견하고자 노력해온 극단이다. 프레드릭 에레라씨는 마르셀 마르소, 막시엘 드크루에게 마임을 배우고 마임과 몸짓을 통한 연극을 연구해 오고 있다. 문의 288-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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