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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충효 교실



전주향교를 비롯 도내 20여개 향교가 문화관광부의 후원을 받아 ‘여름 충효교실’을 23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운영한다.

 

자라나는 어린이는 물론 일반인들이 우리 전통사상을 접하며 갈수록 퇴색해 가는 충효의 올바른 의미를 깨닫는 자리.

 

충과 효에 대한 고전과 현대적 예를 통해 적극적인 실천방법을 모색하는 것을 시작으로 생활속에서 우러나는 예절에 대한 교육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온고지신(溫故知新)’처럼 옛 예절을 현대적 예법으로 되살리는 이 교실에는 도내 초중고생과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자문맹’에 가까운 한글세대를 위한 한자교육도 마련된다. 또 각 지역의 역사와 유적을 이해하는 향토사 교육과 유적지 답사, 전통놀이 체험 등이 이어져 전통문화와 사상을 배울 수 있는 기회다. 288-2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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