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학년도 도내 4년제대학 정보통신(IT) 관련학과의 입학정원이 2백10명 늘어난다.
교육인적자원부가 23일 발표한 ‘2002학년도 대학 학생정원 조정결과’에 따르면 전국 1백62개 4년제대학의 내년도 입학정원은 32만2천5백79명(사범계·의약계열 제외)이다. 이는 올해보다 5천7백99명이 늘어난 것으로 이중 절반을 훨씬 넘는 3천3백55명이 정보통신 관련학과에서 증원됐다.
도내에서는 군산대 전자정보공학부 30명을 비롯, 전주대 정보기술컴퓨터 공학부 1백30명,서남대 컴퓨터정보학부와 전자정보통신공학부에서 50명씩 각각 모집인원을 늘리게 된다.
한편 대입정원은 98학년도 2만2천9백35명을 고비로 99학년도 5천6백45명, 2000학년도 3천1백70명, 2001학년도 2천3백70명으로 줄어들었으나 2002학년도에 전년도의 2배이상 늘어나게 됐다.
이에 따라 아직 확정되지 않은 사범계, 의약계열 증감분과 산업대 정원 변동 예상분을 감안한 내년도 전국 대학입시 경쟁률은 올해 1.63대1보다 낮은 1.52대 1 정도가 될 전망이다.
정보통신 업체 모집... 우석대 창업지원센터
우석대 정보통신 창업지원센터에서는 정보통신분야의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로 창업한지 2년 이내의 기업 또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입주업체를 모집한다.
서류접수는 25일까지며 26일 면접심사를 거쳐 입주대상 업체를 선정하게 된다.
입주업체에게는 통신망과 PC·프린터·사무기기·기숙사제공등의 시설설비지원과 함께 경영및 기술지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 대학측으로부터 교수와 대학원생등 우수한 인력자원의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노인대상 효도교실.. 원광대 사회교육원
원광대 사회교육원에서는 전라북도평생교육정보센터의 지원을 받아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효도교실’을 운영한다.
60세이상의 익산시민을 대상으로 다음달 20일부터 29일까지 하루 4시간씩 총 30시간동안 실시되는 이번 무료 효도교실에서는 한방과 노인건강을 비롯, 도예교실·선체조·컴퓨터 활용교육등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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