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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캠퍼스 이색지대 - 우석대 조형물 분수대



 

가마솥 더위에 지친 대학주변 아동들이 캠퍼스로 몰려든다.

 

우석대 문화관과 공학관 사이에 위치한 조형물 분수대.

 

시원한 물보라가 흩어지는 이곳은 대학생뿐 아니라 캠퍼스 주변 어린이들에게도 단연 인기다. 한여름 땡볕더위가 기승을 부릴때는 일찍부터 몰려온 아이들이 아예 분수대에 뛰어들어 하루종일 떠날 줄 모르고 물보라에 흠뻑 젖었다는 게 학교 관계자의 설명.

 

지난해 11월말 준공, 올 여름부터 본격 가동되고 있는 이 분수대는 물을 담아놓는 형태가 아니고 가동을 멈추면 조형물만 남게되는 건식분수대라는 점에 특색이 있다.

 

4개의 기둥으로 이뤄진 조형물은 이 대학 산업디자인과 서동석 교수 작품. 각각의 기둥은 학사모등 1∼4년까지의 학년별 특색을 표현한 것이고 전체적으로는 희망을 상징하고 있다.

 

주말에는 물을 뿜지 않으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동된다.

 

김종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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