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열리는 제1회 세계소리축제의 평가용역기관에 전북대-백제예대-시민행동21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위원장 천이두)는 28일 조직위 사무실에서 제16차 상임위원회를 열고 평가용역기관 선정과 공연계약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상임위에서 소리축제 평가기관으로 선정된 전북대 전라문화연구소(용역책임자 이정덕교수)-백제예대 문예진흥센터(용역책임자 강남진교수)-시민행동21(용역책임자 이종진) 컨소시엄은 소리축제 기간동안 2천5백만원의 예산으로 축제의 정체성분석은 물론 관객들의 성향분석, 부대행사, 장단기과제 등을 꼼꼼하게 점검한다.
이에 앞서 지난 23일 도내 대학과 문화예술단체들로 대상으로 제안서를 마감한 결과 전북대컨소시엄 등 2곳이 신청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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