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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이모저모



- 전북대 외국인장학연구생 입교식

 

 

 

 

 

전북대는 지난 3일 신철순 총장과 외국인 학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본부 회의실서 ‘외국인장학연구생(IFR·International Fellowship Research)’ 입교식을 개최했다.

 

일본과 중국·러시아를 비롯, 방글라데시와 베트남·네팔·스페인·몽골등 8개국에서 설발된 이들 학생들은 오는 12월28일까지 16주동안 한국어 연수를 받게되며 매주 수요일에는 문화유적지 탐방과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도 갖는다.

 

전북대가 캠퍼스 국제교류 활성화 차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외국의 대학원 학생및 연구원을 1년간 초청, 교수의 연구보조원으로 활용하는 제도로 지난 99년부터 해외 자매결연대학(19개국 44개교)을 중심으로 실시되고 있다.

 

첫해 중국과 베트남·몽골·방글라데시·필리핀등 동남아시아 5개국에서 9명이 선발됐으며 지난해 제2기 과정에서는 일본·러시아·헝가리·나이지리아등 동구권과 아프리카지역까지 대상국가를 확대, 11개국에서 18명의 학생을 초청했다.

 

이들 연구생들에게는 왕복 항공료와 기숙사비·교육훈련비·생활비 지급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 환경농법 권위자 일본 히가교수 초청 세미나

 

 

 

 

 

전주대는 3일 일본 류우큐우(琉球)대학 히가 테루오(Higa Teruo·60)교수를 초청, 교내 학술정보관 국제회의실에서 ‘EM(Effective Micro-organisms·유효미생물군)의 활용과 전망’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열었다.

 

히가교수는 미생물을 이용한 농법을 개발, 무농약·무비료·무제초제 농업을 가능하게 한 친환경농법의 세계적 권위자로 현재 아시아·태평양자연농업위원회 회장과 (재)자연농법국제연구개발센터 이사, (재)일본화훼연구회 기술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미생물의 농업이용및 환경보전’과‘지구를 살리는 대변혁’,‘EM으로 젖은 쓰레기를 활용한다’,‘미생물이 문명을 구한다’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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