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딜 수 없네’는 슬픔과 즐거움의 양가성을 융합시키며 노래로 읊조렸다는 평가를 받았다.서울출생인 정씨는 65년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했으며 서울예대를 거쳐 현재 연세대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시집으로 ‘고통의 축제’ ‘사물의 꿈’ ‘나는 별아저씨’ ‘떨어져도 튀는 공처럼’ ‘사랑할 시간이 많지 않다’ ‘한 꽃송이’ ‘세상의 나무들’ ‘갈증이며 샘물인’등이 있다.
미당문학상은 지난해 타계한 미당 서정주 시인의 문학을 기리며 한국어와 한국정신의 아름다움을 심화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 중앙일보와 문예중앙이 공동 제정한 상으로 수상자에게는 상금 3천만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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