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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위한 협연무대 '국악세계 넓히기'



전주시립국악단(지휘 심인택)이 젊은 소리꾼들과의 협연 무대를 마련한다.

전주시립국악단의 제102회 정기연주회 ‘젊은 소리’가 13일 오후 7시30분 전주덕진예술회관에서 열린다.

가능성 있는 차세대 음악인들을 발굴하는 무대. 전주시립국악단의 대학생들을 위한 협연무대는 처음이다.

가야금의 이승희(백제예대 1년)를 비롯해 해금의 고유정(전북대 4년), 아쟁의 신성운(우석대 3년), 판소리의 서루시(우석대 3년), 모듬북의 임현호(우석대 2년) 등 5명의 유망주들이 협연자로 나서 가야금협주곡 ‘김죽파류’, 해금협주곡 ‘방아타령’, 심청가중 ‘황성가는 대목’등을 들려준다.
심인택교수는 “협연무대를 통해 국악전공자들이 자신들의 기량을

한단계 성숙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이번 연주회는 국악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문턱을 낮추는 무대의 일환으로 마련된다”고 소개했다.

 

정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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