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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1
17:34
(Wed)
전북문화개혁회의(회장 송만규)가 지역문화에 대한 폭넓은 공론의 장을 형성하기 위해서 매달 마련하고 있는 월례토론회가 28일 오후 7시 홍지문화공간 이벤트홀에서 열린다.
‘전주·전북 지역에 산재한 각종 문화공간’을 주제로 곽병창 도립국악원 공연기획실장과 이종근 진북1동 문화의집 관장, 이정훈 한솔문화공간 기획실장, 장세길 문화저널 기자 등 4명이 토론자로 나온다.
곽실장은 문화공간의 총론적 개념 설정과 의의와 전망을, 이관장은 문화의집 운영사례 및 현황을, 이실장은 자생적 민간 문화공간인 한솔문화공간의 운영사례 및 전망을, 장기자는 지역의 문화공간 실태 및 현황에 대해 이야기한다. 문화평론가 문윤걸씨가 사회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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