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3회 익산예술제가 오는 11일 신명나는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8일 동안 펼쳐진다.
한국예총 익산지부가 주최하고 익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예술제는 지역 예술인들의 한해 활동을 결산하고 향토 예술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 가운데 실시된다.
오는 11일 솜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막식과 함께 막을 올리는 이번 익산예술제에서는 연예인 협회가 주관하는 솜리가요제를 비롯 제20회 사진작가협회전, 연극협회가 주최하는 여자놀이 공연등 다양한 볼거리가 선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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