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 여자일반부 58㎏급에 출전, 인상과 용상 합계에서 각각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며 3관왕을 차지한 염옥진(20·하이트맥주·사진 )은 “체중조절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 바람에 최상의 컨디션으로 출전, 이같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전북체고 1학년때부터 역도를 시작한 염옥진은 실업 2년차로 기량이 날로 성장하는 기대주.
“내년 부산 아시안게임에 출전, 메달을 따는 것이 지금의 희망”이라는 염옥진은 “이를위해 지금부터 연습량을 꾸준히 늘려 나가는등 이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계절에 따라 다르지만 하루평균 4∼5시간씩의 연습량을 유지하고 있다”는 염옥진은 “실업팀에 들어와서 정신력이 매우 강해졌다”며 변화된 자신의 모습을 소개했다.
전주시 팔복동 딸부자 집의 염준용씨(52)와 최애자씨(49) 사이의 1남 6녀중 5째인 염옥진은 성격이 명랑하고 쾌할해 동료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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