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로 떠나는 가을여행(전북도립국악원)'이 열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공연은 이미 시작됐는데 공연장은 군데군데 비어있고.
매표소에서는 초대권을 들고 온 관객들과 담당자 사이에 고성이 오갔다. 초대권에 배정된 좌석이 이미 꽉 차버린 것. 좌석이 없다는 관계자 말에 초대권 관객들은 흥분하고, 한쪽에서는 예매표로 교환하러 온 다른 관객과 몰래 뒷거래도 이루어지고.
이같은 상황은 국립창극단의 '흥보가'가 공연된 전북대 문화관도 마찬가지. 예매표를 입장권으로 바꾸는 융통성을 발휘할 법도 한데.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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