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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오페라 오늘부터 명인홀에서



소리축제 속의 축제 ‘어린이 소리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인 번개오페라가 18일부터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국제회의장에서 명인홀로 장소를 옮겨 19일까지 계속된다.

 

18일에는 전주 중앙초등학교와 아롱다롱 중창단, 그리고 개인 희망자 등 80명이 하룻동안 노래와 연주, 연기 등 소그룹으로 나뉘어 오페라를 연습하고 공연하며 마지막날인 19일에는 개인참가자 80명이 명인홀을 장식한다.

 

국제회의장에서 나흘동안 어린이들에게 번개오페라를 지도해온 벨기에 전문팀 보댕 드 자르와 찰리 드곳, 니나 등 3명이 계속 참여한다.

 

                                                                           /임용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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