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인터뷰] 소리축제조직위 박성일 사무총장



13일 개막된 전주 소리축제가 중반을 넘어섰다. 각계의 평가가 엇갈리는 가운데 17일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 박성일 사무총장을 만나 자체 중간평을 들어봤다.

 

-축제가 벌써 중반을 넘어섰다. 어떻게 지켜봤는가.

 

△외형적으로 볼때 기대 이상이다. 2천2백석 규모의 소리문화의 전당 모악당은 연일 관객들이 몰려들어 객석을 거의 채우고 있다.

 

-표는 매진됐지만 정작 공연이 진행되면 텅빈 좌석이 많다. 축제광장을 비롯해 야외 공연장은 관람객들이 너무 없어 썰렁한 분위기 아닌가.

 

△실내공연 객석 점유율이 평균 70%를 웃도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야외공연에 대한 도민들의 참여열기도 괜찮은 것으로 알고 있다. 다만 낮시간대 편성된 공연이 적어 축제장을 찾는 사람들이 즐기지 못하는 것은 아쉽다.

 

-축제 진행상의 문제점과 각오는.

 

△관객 편의시설이나 셔틀버스 운영과정에서 시민들의 불만이 있었다. 차츰 보완될 것으로 믿는다.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

 

                                                                               /김현기기자

 

전북일보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포토[포토] 윤석열 탄핵! 국민의힘 해체! 촛불집회 이어진 전주시

정치일반김관영 지사, 민주당 단식농성장 방문.."탄핵 힘 보태겠다"

정치일반비상정국 속 민생경제 안정화 노력, 전북특별자치도-시군 협력 강화

정치일반전북자치도, 지방의료원에 79억5000만원 지원, 경영 안정화 총력

정치일반행안부 "대통령실, 비상계엄 선포 국무회의 발언요지 미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