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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군 민원실, 문화센터로 변신



장수군 민원실이 주민에 다가서는 사랑방 문화센터로 거듭나고 있다.

 

군 민원실은 이달초 5천여만원을 들여 민원실 내부을 주민들의 만남의 광장과 인터넷방,전시갤러리,무료음료대등 부대시설을 갖춰 민원실을 찾는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민원실이 변모하게 된 것은 종전 민원실이 어둡고 창구시야가 원형기둥 등으로 가려 배치건물인 군민회관 1층을 개조, 주민을 위한 민원실로 탈바꿈하자는 환경정비 정책에 따른 것이다.

 

민원실 관계자는 “민원실 환경정비가 외형상으로 나타나는 환경정비뿐만 아니라 내적으로 주민에게 더 친절히 봉사하겠다는 공직자들의 내부환경 변화의 뜻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민원과 6급이상 담당은 서비스 민원실 운영을 위해 윤번제로 민원안내는 물론 노약자와 장애인에 대해서는 민원처리 과정을 도와주고 있다.

 

최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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