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장수] 넘쳐나는 음식물쓰레기 처치곤란.. 골목에 방치

쓰레기종량제를 실시한지 수년이 지났는데도 음식물 쓰레기가 줄지않아 쓰레기 처리에 일대 전환이 시급하다.

 

장수군 주민들에 따르면 쓰레기종량제 실시이후 대중음식점과 각 가정에서 발생된 각종 음식물쓰레기를 골목이나 도로가에 그대로 방치하고 있으며 일부 음식물 쓰레기는 개와 들고양이가 마구 파헤쳐 도로의 이미지를 흐리게 하고 있다.

 

특히 배출된 음식물 쓰레기가 대중음식점과 일반 가정에서 수분을 제거하지 않고 관급봉투에 담아 내다버려 봉투가 터지면서 오수가 밖으로 흘러 환경미화원들의 수거에도 고충을 주고 있다.

 

또 일부 주민들은 음식쓰레기를 일반 봉투에 담아 인적이 드문곳에 몰래 버려 파리등 해충류를 발생시키고 있어 주민들의 보건위생에 크게 위협하고 있다.

 

장수읍 김모씨(49)는 "음식물 쓰레기가 제때, 제대로 수거되지 않으면서 환경오염이 가중돼 주민들이 불편이 많다"면서 "주민의식 개선과 함께 당국의 신속한 쓰레기 수거활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광진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국회·정당연말 정국 혼란⋯"전북 예산 감액 우려"

국회·정당자치단체 에너지분권 경쟁 '과열'⋯전북도 움직임 '미미'

정치일반전북-강원, 상생협력 강화…“특별자치도 성공 함께 만든다”

정치일반새만금, 아시아 관광·MICE 중심지로 도약한다

자치·의회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북자치도 및 도교육청 예산안 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