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종량제를 실시한지 수년이 지났는데도 음식물 쓰레기가 줄지않아 쓰레기 처리에 일대 전환이 시급하다.
장수군 주민들에 따르면 쓰레기종량제 실시이후 대중음식점과 각 가정에서 발생된 각종 음식물쓰레기를 골목이나 도로가에 그대로 방치하고 있으며 일부 음식물 쓰레기는 개와 들고양이가 마구 파헤쳐 도로의 이미지를 흐리게 하고 있다.
특히 배출된 음식물 쓰레기가 대중음식점과 일반 가정에서 수분을 제거하지 않고 관급봉투에 담아 내다버려 봉투가 터지면서 오수가 밖으로 흘러 환경미화원들의 수거에도 고충을 주고 있다.
또 일부 주민들은 음식쓰레기를 일반 봉투에 담아 인적이 드문곳에 몰래 버려 파리등 해충류를 발생시키고 있어 주민들의 보건위생에 크게 위협하고 있다.
장수읍 김모씨(49)는 "음식물 쓰레기가 제때, 제대로 수거되지 않으면서 환경오염이 가중돼 주민들이 불편이 많다"면서 "주민의식 개선과 함께 당국의 신속한 쓰레기 수거활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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