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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신씨 제6회전라시조문학상
계간 ‘열린 지평’편집인 박연신씨가 제6회 전라시조문학상을 수상한다. 수상작품은 ‘회상은 파편’.
전라시조문학회(회장 유휘상)과 전라시조문학상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창승)는 문학상 수상자를 박씨로 선정하고 오는 8일 오후 4시 아리랑하우스에서 시상식을 연다.
박씨는 전주여고를 졸업하고 숙명여대 국문과를 졸업했으며 8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시조부문에 ‘골동품’으로 당선했고 한국시조시인협회상을 수상했다. ‘산목련 이야기’와 ‘감꽃 목걸이’ 등 작품집 4권을 출간했다.
임용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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