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C 신지식 기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정보화교육에 앞장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는 농촌도시 여중학교가 화제가 되고 있다.
정읍 정일여중(교장 윤영진)은 컴퓨터관련 국가기술 자격증을 교장·교감을 비롯 32명의 교사 전원과 전교생의 70%인 3백97명의 학생이 소지하고 있는 등 정보화교육에 두각을 드러내 타 학교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특히 3학년 김미주양은 컴퓨터 활용능력(2·3급)·워드 프로세서(〃)·정보처리기능사·문서실무사(1·3급)등 무려 7개의 자격증을 취득한데 이어 정보검색사 2급에 도전하고 있다.
이밖에도 5개의 자격증을 가진 학생이 16명, 2∼3개의 자격증을 소지한 학생이 다수에 달하고 있다.
이는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배양을 위한 정보화교육’을 학교특색사업으로 정하고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신장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라는 게 학교측의 설명이다.
정일여중은 학교홈페이지와 연계, 교장·교감및 전교사 및 학급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방과후 학생들에게 컴퓨터 교육을 부단히 실시해왔다.
이와함께 매주 목요일을 교직원 연수의 날로 지정, 제 7차 교육과정 및 정보통신기술(ICT) 소양교육과 활용교육에 관한 자체 연수를 실천해왔다
한편 윤영진교장은 “교사전원과 대부분의 학생들이 컴퓨터 관련 국가 기술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어 ICT 소양교육과 활용 교육에 수월성을 갖게 되었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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