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중선 1·2
남원 출신으로 원광대 국문과를 졸업한 최정주씨의 장편소설.
일제침략기 소리 하나로 민중의 한과 넋을 풀어주고 고단한 삶을 위로했던 진정한 소리꾼 이화중선의 일대기를 다뤘다.
이화중선이 삶의 터전으로 삼았던 남원지방의 걸쭉한 사투리를 그대로 복원, 현장감 있고 생동감있는 문장이 돋보인다. (신풍)
*타박타박
진안출신으로 ‘동양문학’으로 등단하고 잡지 ‘사람과 컴퓨터(시사영어사)’의 편집장을 지낸 김이하씨의 첫 시집.
욕심내지 않고 격렬하지 않게 엎치락 뒤치락 조곤조곤하게 살아가는 작가의 일상이 담긴 시가 이채롭다. 봄날 새로 돋는 새순같은 서정시 70편이 신선하게 다가온다. (새미)
*꽃잎에 찍힌 지문
전주풍물시동인회(회장 안평옥)가 펴낸 제10 사화집.
김미림 김영 문금옥 박석구 박철영 소재호 안평옥 이동희 장욱 정군수 정희수 조기호 조미애 진동규 장교철 최만산 최영 등 회원 17명이 거둬들인 풍성한 시들이 실렸다.
*춘하추동
군산예총 사무국장으로 활동중인 오현씨가 펴낸 수상집.
지난 3년동안 보고 듣고 느끼고 발표했던 글 68편을 봄 여름 가을 겨울 세월을 보내며 날자대로 정리해 실었다. 문인으로서 문화운동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표현한 글을 비롯해 월드컵, 정치·경제 등 사회전반에 걸친 작가의 단상이 어우러졌다.(도서출판 정명)
*진안고을
진안향토문화예술연구회(회장 이용엽)가 올해 들어 발간한 두번째 지역문화예술지.
묻혀진 향토사료 발굴과 수몰지역 기록 등 진안 문화역사현장을 직접 답사하며 수집된 자료들을 묶었다. 진안군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한 논설 4편을 특집으로 다뤘으며 회원들의 작품사진도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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