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에서 육지로 팔려간 진돗개가 옛주인에게 되돌아온다는 일화는 진돗개를 얘기할 때 빠지지 않는 얘기다. 진돗개의 주인에 대한 충성심을 그린 뮤지컬 ‘하얀마음 백구’가 전주를 찾는다. 극단 예일의 작품이다.
29일(오후 2시와 4시)과 30일(오후 1시와 3시) 전북학생종합회관에서 펼쳐지는 이번 무대는 동물과 인간의 사랑을 주제삼아 방학을 맞은 초등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전체 3막6장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탭댄스와 함께 재즈와 북이 합세하는가 하면 진도군의 후원으로 실제 진돗개를 출연시켜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함박웃음을 터트리게 한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