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안 아이스쇼가 12일과 13일 오후 3시와 7시 전주아이스링크에서 펼쳐진다.
클래식발레의 우아함과 피겨스케이팅의 역동성이 어우러지는 러시안 아이스쇼는 1부와 2부로 나눠 피겨스케이팅과 발레, 스포츠와 예술이 접목한 종합예술의 진수를 선보인다.
차이코프스키 쇼팽 슈베르트 등 거장들의 음악과 오페라 카르멘, 뮤지컬 캣츠 등 정통 클래식에서 팝과 가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배경음악이 이들의 힘찬 율동과 감미로운 안무를 뒷받침한다.
1960년 창단된 러시안 아이스발레단은 세계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상위입상한 러시아출신 선수들이 모여 만든 공연단체로, 세계 30개국 1백50개 도시를 돌며 3천여회의 공연을 갖고 아이스발레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문의 222-2111.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