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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청소년위한 국악연주회

 



친구야 함께 국악원에 가자!

 

국립민속국악원이 우리 전통문화를 알리는 새로운 기획으로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한 연주회를 준비했다.

 

이번 기획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곡을 중심으로 연주, 청소년들이 우리음악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면서 학교교육의 연장선에서 교육적 효과를 함게 얻어내기 위한 무대다.

 

25일 오후 5시 남원 국립민속국악원에서 열리는 ‘2002 겨울방학에 함께 하는 청소년을 위한 국악공연-친구야 국악원 가자’.

 

전통음악의 흥과 멋의 진가를 맛볼 수 있으며 학교에서 배운 우리 음악을 공연장에서 직접 감상하는 문화적 체험을 누릴 수 있는 기회다. 또 공연이 열리는 국악원에는 국악박물관이 있어 교육학습의 체험도 함께 가질 수 있다.

 

이날 공연에는 박천택씨를 비롯 기악부 성악부 무용 사물부의 단원 35명이 출연하며 노암초등학교 중창단이 측별 출연한다.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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