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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가수 김대훈씨 386세대를 위한 공연



한솔문화공간과 포크음악 전문가수 김대훈씨가 손을 잡았다.

 

지난달 한솔문화공간에서 첫번째 공연을 가진 김씨가 이달부터 한솔문화공간에서 정기무대를 갖는 것. 17일 오후 6시 전주시 서신동 한솔문화공간에서 열리는 이번 포크뮤직 라이브콘서트에서는 ‘신부에게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등 듣기에 친숙한 노래를 만날 수 있다.

 

각종 가요제에서 화려한 입상경력을 가진 김대훈씨는 호소력짙은 목소리가 일품이라는 평가. 그동안 거리공연을 중심으로 활동해온 그는 한솔문화공간무대에 포크음악 무대를 정례화해 공연한다.

 

이번 무대는 10대 위주의 대중문화가 판치는 현실속에서 갈수록 설자리를 잃어가는 386세대를 위한 문화장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278-2783

 

정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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