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예고를 졸업한 음악도들이 나란히 무대에 오른다.
피아노의 장유림(전북대 3)과 첼로의 한은선(전주대 3), 바이올린의 이여진(원광대 3) 등 도내 음악학과 재학생 3명이 꾸미는 3인음악회가 22일 오후 7시 익산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날 쇼팽의 ‘폴로네이즈’, 포퍼의 ‘헝가리언 랩소디’등을 들려주는 이들은 전주예고 제2회 졸업생들로 클래식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무대를 마련했다.
아직까지 지역에서 음악전공 재학생들의 연주무대가 드문 현실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들의 기획이 남다르다는 평가.
장유림씨는 “공연장대관 등 무대를 열기 위한 사전준비가 힘들었다”면서 “이번 공연이 재학생들의 무대가 활성화되는 초석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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