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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립국악단.교향악단 공연



전주시립국악단(상임지휘자 심인택)과 전주시립교향악단(상임지휘자 박태영)이 하루건너 정기무대를 갖고 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과 음악애호가들을 만난다.

 

전주시립국악단은 21일 오후 7시30분 전주덕진예술회관에서 올들어 첫 연주무대를 갖는다.

 

105번째 정기연주회이자 신년음악회 형식의 이번 공연은 ‘대보름맞이 음악회’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현악합주 ‘천년만세’를 비롯해 승무, 산조합주, 타악 등 민속악과 정악이 어우러지는 색다른 무대를 연다.

 

다음날인 22일 오후 7시30분 같은 장소에서는 전주시향의 제112회 정기연주회가 펼쳐진다. 박태영씨의 지휘로 베버의 서곡 ‘오베론’을 비롯해 그랜달의 ‘트롬본협주곡’, 브람스의 ‘교향곡 제2번 라장조 작품번호 73’등을 연주하며 먼발치에 서있는 봄을 재촉한다.

 

이날 무대는 지난달 성악가 김남두에 이어 트롬본의 이철웅씨(KBS교향악단 수석단원)가 협연자로 나선다. 연세대를 거쳐 에센폴크방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수석졸업한 이씨는 금관악기 특유의 섬세한 음색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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