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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이모저모



월드컵 성공 기원 합동법회

 

▲원불교 전북교구는 다음달 14일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월드컵 성공개최를 위한 교구 합동기원법회를 연다.

 

기원법회가 끝난 뒤에는 청결·친절·질서 봉대 발대식과 보은미(1구좌 2천원 이상) 보내기 동참운동도 펼친다. 

 

전주지역 부활절 연합예배

 

▲전주시기독교연합회(회장 동창배 목사)에서는 31일 새벽 5시 전주 바울교회에서 전주지역 부활절 연합예배를 갖는다.

 

이날 연합예배는 도내 각 기관장 및 신도 등 4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기독교연합회 증경회장인 양기인 목사(전주영락교회 당회장)의 설교로 부활절의 의미를 되새기게 된다.

 

기독교 생활개혁운동본부 창립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고영근 목사와 한국기독교장로회 문대골 목사 등이 주축이 된 '생활개혁운동본부'는 지난 1일 한국기독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창립예배를 드리고 부정부패와 물질만능주의의 일소를 위한 각종캠페인을 벌여나가기로 결의했다.

 

'인간 4사운동' 시민계몽 선포식

 

▲불교 진각종이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은 올 업무지표로 정한 '인간 4사 운동'(인사, 감사, 봉사, 회사)을 시민계몽운동으로 확산시킨다는 방침 아래 오는 12일 오후 3시 서울 성북구 종암동 성북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선포식을 갖기로 했다.

 

평화통일운동전망 토론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는 오는 18-19일 설악산 켄싱톤 스타호텔에서 '현단계 평화통일운동의 전망과 KNCC의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9.11 테러와 한반도 평화통일, 남북한의 자주적 교류협력 강화와 교회의 역할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있다.

 

정기 종무회의 개최

 

▲불교 태고종은 최근 정기 종무회의를 열어 조계종과의 사찰분규 종식을 통한한국불교 중흥 여건의 조성, 종단 재정안정을 위한 승가 경제공동체의 실현, 태고종도 대각성운동 전개 등을 중점 추진사업으로 정했다.

 

조계사 불교대학원 설립

 

▲조계사는 불교계에서는 처음으로 오는 15일  불교대학원을 설립한다고 7일 밝혔다.

 

2년제 불교대학을 운영해온 조계사는 "불교대학 과정 이수자들의 향학열에 부응하는 동시에 불교지도자로 활동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고급 교육과정인  불교대학원을 신설한다"고 말했다.

 

불교대학원은 2년 4학기제로 조계종 포교원이 인가한 불교 관련 대학  졸업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 원서접수 마감은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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