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완의 음악인들.
그래서 더욱 신선한 그들만의 음악회가 열린다. 전북음악협회(회장 신상호)와 예술기획 예루(대표 김광순)가 공동으로 기획한 2002 신인음악회가 14·15일 오후 7시 전북예술회관에서 열린다.
91년부터 열어왔으니 올해로 열두번째. 이날 무대에는 올해 졸업한 20명 신인이 초대됐다. 소프라노 강아람(전북대 졸업) 김태연(군산대 졸업) 신은경(전북대 졸업) 양진희(원광대 졸업) 박종숙(전주대 대학원) 최성경(전주대 대학원)씨, 테너 김학수씨(전주대 졸업), 피아노의 변자연(전주대 대학원) 정성혜(전북대 대학원) 이승은(전북대 대학원) 박주현(군산대 대학원) 이선민(전북대 대학원)씨, 플룻의 나수연(전북대 졸업) 고현수(전주대 졸업)씨, 바이올린의 차유미(군산대대학원) 엄세윤(전북대 졸업)씨, 첼로의 온주연씨(전북대 대학원), 트럼펫의 안지이씨(전주대 졸업), 작곡의 배희재씨(군산대 졸업), 판소리의 박은비씨(우석대 졸업)다.
대학 4년동안 닦아온 실력을 선보이는 이무대는 전북음악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기회도 된다. 신인들의 싱그러운 음악세계와 열정, 다양한 레퍼토리도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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