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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세상] 새로나온 책

*웃음 꽃

 

태권도장을 운영하고 있는 서귀석씨가 발간한 시집.

 

시와 시조 90편이 체육인으로서의 건강하고 맑은 시심을 담고 있다. 시조에는 우리 민족의 정서나 가락이 현대감각으로 드러나 있는 것이 특징. 10행 내외의 비교적 짧은 시에서는 서씨가 시도한 축약미가 돋보인다. 시집 말미에 부록으로 ‘웃음꽃 시어들’ 을 실어 시의 이해를 돕고 있다.(신아출판사)

 

*해돋이

 

지난 1월 월간 ‘한국시’시조부문 신인상으로 등단한 시인 김남준씨가 펴낸 첫시집.

 

삶의 이치와 자연의 섭리를 서정적 언어로 표현한 시조와 시 1백여편을 묶었다. 작품속에 묻어나는 보편적인 감성이 진솔하게 다가오며 시조의 운율도 시나브로 감동을 선사한다.

 

정읍 출신인 김씨는 현재 한국전력 군산전력소에서 근무하며 봉황문학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도서출판 한맘)

 

*생활 속의 법

 

전북대 법학연구소(소장 서거석)가 지난해 발행한 ‘생활 속의 법이야기(1)’에 이어 내놓은 연구총서.

 

지역주민들이 실제 생활에서 부딪히는 여러가지 법률문제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위해 엮은 책이다. 민법과 상법 관련사례를 비롯해 형사법과 공법 관련사례를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계간문예 ‘다층’

 

기획특집으로 ‘2002년 신춘문예를 점검한다’를 다뤘으며 전북일보 시부문 당선자 송승근씨의 작품 ‘낡은 구두’ 등 전국 각지역 신문 시부문 당선자 20인의 작품을 싣고 당선작 경향을 집중 분석했다. ‘젊은 시인 6인선’에서는 배진성 김해원 고현수 이종욱 배용제 문정영씨 등 시인 6명의 작품세계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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