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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세상] 새로나온 책



* 노령 2002 새봄호

 

2002전주월드컵에 대한 각계 각층 전문가의 고언과 격려를 담은 ‘전주 월드컵에 바란다’를 기획특집으로 마련했다. 오대성 우석대교수의 ‘전라북도 축구 1백년사’도 월드컵의 해를 맞아 새롭게 시작한 연재물. 전북지사열전과 전북언론 30년, 전북1백년을 벗긴다도 3대 기획으로 실렸다. (전주문화원)

 

 

*한국현대소설 110선

 

장세진씨(전북 한별고)가 96년 처음 펴낸 ‘한국현대소설 100선’의 증보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소설가 이광수 김동인 염상섭 현진건 채만식 이상 김동리 박경리 최인훈 등 43명의 작품을 소개했다. 작가 약력과 함께 작품 줄거리, 해설이 곁들여졌다. (신아출판사)

 

 

*어떤 날의 새벽

 

전북경찰문인협회 초대 회장을 지낸 황문성씨(전 익산경찰서장)가 펴낸 세번째 수필집. 98년 발표된 ‘지게동발에 풀피리’이후 4년만에 일구어낸 결실이다. 자연물의 실존적 의의를 밝혀낸 사유의 세계가 새봄의 생명력을 더한다.(신아출판사)

 

 

*우리문화연구 3·4집

 

우리문화연구소(소장 나종우·원광대 교수)가 잇따라 펴낸 논문집. 지난해 (사)우리문화진흥회(이사장 황병근)와 함께 열었던 세미나의 주제발표문을 특집으로 다뤘다. 3집은 ‘전주사고 정신의 현대적 계승’을, 4집은 ‘21세기와 선비정신’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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