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주민들의 안정적 생활과 자연 친화적 농촌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주거환경개선 사업으로 농촌주택개량 사업과 빈집정비를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용담댐 상수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장수읍 하평, 장계면 원명덕, 천천면 박곡, 계북면 외림마을을 선정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11억1천3백만원을 투자키로 하고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다.
이에앞서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마을별 주민간담회를 실시, 주민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이를 기초로 배수시설 및 안길포장·담장정비 등 농촌기반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주택개량 98동과 빈집정비 64동을 정비한다는 계획으로 25일까지 대상자를 신청 받아 3월말에 확정 추진한다.
주택개랑사업은 동당 2천만원을 융자해주고 빈집정비 사업은 동당 30만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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