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읍 승격 23년차 기념 및 제 6회 읍민의 날 행사와 월드컵 성공개최 장수읍장기 직장·사회단체 친선축구대회가 1일 장수공설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병인 부군수를 비롯 최용득 군의회의장·이경해 도의원·정희택 양해도 군의원·각급 기관장·주민 5백여명이 참석해 지역발전과 화합의 장을 다지고 흥겨운 한마당을 펼쳐졌다.
기념식에 이어 펼쳐진 체육대회는 월드컵성공개최 D-30일 기념 장수읍장기 직장·사회단체 친선축구대회가 장수공설운동장에서 13개팀이 참가하여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뤄 월드컵성공개최를 더욱 뜨겁게 고조시켰다.
또 장기자랑과 행운권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고 즐길수 있는 향토음식이 선을 보여 행사장을 찾는 주민들의 입맛을 한껏 돋웠다.
이날 행사를 후원한 김순홍 장수번영회장은 “오늘의 행사를 계기로 읍민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을 사랑하고 고향발전은 위해 노력하는 마음을 갖자 ”고 말했다.
/ 장수 - 최광진기자
제10회 무주읍민의 날이 지난 5월 1일 예체문화관 대공연장에서 주민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읍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전기순) 주관, 무주읍(읍장 김성환)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무주읍 승격 23주년을 기념하고 아울러 남녀노소가 어우러진 전주민 화합행사로 이날 기념식에 앞서 무주군 아줌마들로 구성된 반딧불 난타팀의 흥겨운 공연이 축제의 흥을 돋구었다.
또 이날 전북 국악협회 공연단의 민요, 판소리, 무용, 가야금병창, 각설이타령 등 흥겨운 국악공연과 노인합창단의 가요부르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주민들은 이웃과 함께 행사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노인건강교실 회원 50여명으로 구성된 노인포크댄스팀의 댄스공연이 시연되어 건강한 무주노인의 노익장을 과시했다.
김성환 무주읍장은 "5월 가정의 날과 함께 시작하는 읍민의 날이 무주읍 가족들이 하나되는 화합의 축제, 사랑의 축제로서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무주 - 강호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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