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을 위한 발레콘서트가 열린다.
11일 오후 6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염광옥발레단의 공연무대.
3년째 정읍에서 초등학교 특기적성교육 발레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염광옥씨(37·정읍 예인발레아카데미 원장)가 중앙대 무용학과 학생 35명과 함께 선다.
정읍시민과 청소년들에게 쉽게 접할 수 없는 발레 공연을 통해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히고 지역의 발레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도모하는 의미를 담아낸 자리다.
염씨가 예술감독을, 중앙대 무용과 교수이자 국립발레단장인 김긍수씨가 연출한 클레식 발레를 선보인다.
발레니라 4명이 개성과 품위를 지키면서 춤사위를 벌이는 로맨티 발레 ‘파드 꺄트르’와 피랑스군 사관생도와 사랑에 빠진 집시소녀의 이야기를 다룬 ‘파키타’등이 무대를 장식한다. 1막짜리 소품인 ‘라 비방디에르’도 곁들여진다. 536-6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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