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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세상] 새로나온 책



-새천년 전북경제 달라져야 한다Ⅳ

 

이방식 전주대 교수(경영학부)가 지역경제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써내린 열번째 저서.

 

전북경제의 오늘을 진단하고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책으로 정치 문화 사회 경제를 망라한 새천년 전북경제의 발전지표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전북일보와 열린전북, 전주 KBS 방송 대담 등 지역 언론에 발표했던 글과 방송대담 내용을 수정해 날짜순으로 정리했다.(도서출판 어화)

 

-저항과 변혁의 땅

 

‘샘솟는 땅 정읍의 문화’ 등을 펴내며 고향 정읍에 변함없는 애정을 보이고 있는 김재영씨가 정읍에서 천도교가 수용되는 과정과 ‘공소’의 변천을 살핀 논문이다. 우리 종교사에 큰 획을 그은 강증산과 보천교의 발흥 등을 학술적으로 연구한 것도 이채롭다. (정읍문화원)

 

-전북문단 2002 봄호

 

시인 김현조씨의 ‘우즈베키스탄에 사는 고려인’과 이규식교수(원광보건대학)의 ‘아버지 같은 아버지’를 특집으로 다뤘다.

 

‘꽃비’ ‘진달래꽃’ ‘연꽃이 필때면’ 등 봄을 노래한 시와 시조, 수필, 소설 등 회원들의 작품이 실려있다. 김용재 손석배씨의 동화와 동시를 비롯해 시인 이동희씨의 평론 ‘전북 여류문학의 고찰’도 눈길을 끈다.

 

-전주예술 2002 봄호

 

전주예총이 펴내는 계간지 통권 39호.

 

이희춘, 홍석원, 조헌 화가 3명의 작품세계를 조명했고 2002월드컵을 기념하는 전주문화축전, 2002전주국제영화제와 제44회 전주풍남제 제28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2002 전주종이문화축제를 소개하고 있다. 유대준 시소향 정순자 김은숙 이숙자 등 지역문인들의 시와 수필도 실렸다.

 

-노령 2002 여름호

 

‘전주월드컵 손님맞이’를 특집으로 싣고 있다. 전주의 ‘신 8미8경’을 비롯해 한지, 국악, 바둑, 축제, 음식, 전통문화특구, 방언 등 온고을이 지닌 맛과 멋, 풍류를 읽어내는 기쁨이 가득하다.

 

전북지사열전과 전북언론 30년, 전북 1백년을 벗긴다 등 3대 기획과 논단, 칼럼, 한방요법 등 연재물도 다양하게 실렸다.

 

-하늘이 가슴을 열어

 

갈숲문학회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시인 정순자씨의 세번째 시집. ‘밤하늘의 성근 별을 보며’와 ‘생명의 숨결들이’ 등 모두 6부에 걸쳐 전주와 사랑, 고독에 대해 노래한 시 80여편을 엮어냈다.(도서출판 오감도)

 

-초록바다

 

‘초록바다’ 등 방송동요 7백여편을 작사한 원로작가 박종경씨가 펴낸 동요동시전집 1,2권. 지금까지 펴낸 17권의 동요 동시집을 한데 엮었다. 한국동요동인회장 한국글짓기지도회장 한국아동문학가협회장 등을 지낸 박씨는 지금까지 동시집 17권과 동화집 23권을 발표했다. (신아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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