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에 총감독제가 도입된다.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조직위원회(위원장 송하경)는 29일 오후 2시 조직위 사무국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총감독제 도입 및 기획위원 개편 등 조직정비와 2002년도 추경예산안 활용방안을 논의한다. 총감독제 신설은 그동안 기획위원회와 사무국장 중심으로 운영되었던 행사기획부문을 전문화, 프로그램 편성과 진행 등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제기됐었다.
조직위는 이날 회의결과를 토대로 7월말까지 총감독을 비롯해 조직위원과 집행위원을 새롭게 선정하고 내년도 행사의 밑그림을 그려나갈 계획이다.
올해 추경예산에서 1억8천4백만원의 행사준비예산이 확보되어 2003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행사 준비를 내실있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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