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가 구산(九山) 김승학 작품전이 6일부터 15일까지 김제시 요촌동 월당화랑에서 열린다.
벽천 나상목 선생을 사사한 구산은 고통과 땀으로 얼룩진 노력을 통해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일궈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제 금산사 인근의 화율리에 삶의 터전을 마련한 그는 지난 2000년부터 올해까지 3년연속 정보통신부가 제작한 신년연하장 작가이기도 하다.
중앙미술대전에 입상했으며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개관기념전, 한국미술협회전 등 단체전과 초대전에 활발히 참여해왔다.
김제 전시에 이어 호주 시드니에서도 초대전을 갖는다. 8월 5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시드니 초대전은 갤러리 빅토리아에서 열린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