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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세상 - 새로나온 책

 

 

-성산문화 제13호

 

김제문화원(원장 김병학)이 발행하는 종합문예지. 서예가 이은혁씨와 강봉룡 교수(목포대)의 글, ‘신증동국여지승람 소재 한시(김제)’와 ‘벽골제의 축조와 그 해양사적 의의’를 특별기고로 담아냈다. 초등학생은 물론 중고등학생, 일반인 등 각계각층의 김제시민이 쓴 시와 산문, 동화, 기행문 등이 실렸다.

 

 

-열린전북 6월호

 

13일 열릴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관련 특집을 다뤘다. 시민운동단체 출신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전북지방자치개혁연대의 대표 및 후보들과의 인터뷰, 도내 여성후보들의 출마의 변 등을 담은 ‘여성정치세력화를 위한 연대’를 실었다. 또 사회에 새로운 바람과 새로운 대안을 마련하고 있는 농민회, 민주노동당, 녹색평화당 등 인사들에게 선거에 임하고 있는 자세를 들었다.

 

 

-중국조선족 사회의 변천사

 

원로 언론인 김한길씨가 중국조선족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짚었다. 중국조선족의 처절한 삶을, 김씨가 중국동포 인권보호단체에서 직접 체험한 사례와 사료들을 심층분석, 체계적으로 알기 쉽게 정리했다. 부록으로 인구변화와 중국연대표, 그리고 조선족 이주 초창기의 사진 등이 수록됐다.((주)대한뉴스)

 

 

-깨달음은 없다

 

구도자 모임 ‘나를 찾는 사람들’의 운영자이자 소설가인 이시화씨가 펴낸 명상 에세이. 기독교와 불교를 포함한 기성 교단들의 세속화와 실천력의 부재, 그리고 고질적인 배타성을 꼬집는데 주저하지 않았다. 이씨의 비판은 제 빛을 잃어버린 종교를 넘어선 인간 구원과 진리의 길을 제시하는데 맞추어져 있다.(책만드는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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