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주 시인의 밤’이 28일 오후 6시 서울 남산 문학의집(이사장 김후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문학평론가 김영수씨가 미당 서정주의 문학세계에 대해 강연하고 미당의 제자인 윤재웅교수(동국대)가 ‘시인의 삶’을 주제로 제자로서 지켜보았던 스승의 삶과 철학을 이야기한다.
또 미당 제자이자 시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문정희씨와 추영수씨가 나와 미당시를 낭송하고 가수 송창식씨의 노래무대도 마련된다. 미당의 생전모습을 담은 슬라이드도 상영된다.
남산 문학의 집이 마련하는 이 행사는 작고 시인의 작품과 삶을 되돌아보는 ‘음악있는 문학마당’으로 그동안 윤동주 등 시인 14명을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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