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에서 가장 값이 비싼 땅은 시중심부 빠리바게트 부근으로 지난해와 같은 1평당 7백27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장 싼 땅은 금산면 화율리 산 8번지 임야로 평당 4백3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김제시가 결정 고시한 올 개별공시지가 조사결과에서 나타난 것으로 김제시의 경우 총 조사대상 필지 24만3천4백25필지의 가격은 2조4천56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0.7%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개발가능 토지는 소폭상승 했으나 농촌경기가 침체되면서 농지가격의 하락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에 공시된 지가에 대한 이의신청 접수를 30일까지 토지소재지 읍면동에서 접수,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시 토지평가위원회에서 재심의해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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