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01 19:34 (Su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문화 chevron_right 문화일반
일반기사

안치환의 자유콘서트, 6일 전주덕진예술회관

 

 

시대를 외면하지 않는 가수, 안치환의 자유콘서트가 6일 오후 6시 전주덕진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전북여성노동자회에서 주최하고 전북도가 후원하는 무대로 비정규직 여성노동자와 함게 하는 문화한마당 형식으로 꾸며진다. 안씨가 6년 동안 호흡을 맞춰온 ‘자유’밴드의 살아 숨쉬는 연주와 음악이야기가 어우러지며는 자리다.

 

80년대 구전되어 오던 민중가요를 모은 ‘노스탤지어’와 IMF로 지친 사람들에게 희망을 안겨준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2000년 남북 두정상이 만났을 때의 감동을 고스란히 노래로 만든 ‘동행’등을 선보인다.

 

안씨는 또 감미로운 서정성이 듬뿍 배인 ‘내가 만일’과 미군 사격장으로 알려진 그의 고향 매향리에 대한 이야기 ‘매향리의 봄’을 통해 80년대 민중가요의 선율을 되살리고 가슴 깊이 묻어둔 삶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245-1633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일보 [email protected]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문화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