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문화산업의 오늘과 미래를 집중 논의하는 토론회가 마련된다. 5일 오후 3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전북문화산업진흥포럼’.
전북도가 지역문화산업의 발전을 모색하고 효율적인 육성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주최하는 자리로 산·학·연·관 문화산업 관련인사 1백여명이 참석한다.
이흥재 실장(한국문화정책개발원)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포럼에서는 김휴종 교수(추계예술대 문화산업대학원장)이 ‘문화산업 현황과 발전전망’을 주제로 기조발제한다.
구문모씨(산업연구원 연구위원)가 ‘첨단문화산업 육성전략’를 발표하고 윤용중씨(한국문화정책개발원 책임연구원)와 이규창원장(전주정보영상진흥원)이 토론자로 나온다.
또 허갑중씨(한국관광연구원 연구위원)와 안경모교수(경희대 관광대학원)가 ‘지역전통문화산업 육성 전략’과 ‘축제이벤트와 문화산업 연계방안’을 각각 이야기 하고 유동성부국장(전라일보)·배원욱씨(한국공예문화진흥원)·송재복 교수(호원대 행정학부)·강남진 교수(백제예술대 방송연예과) 등이 열띤 토론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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