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완주군의회 소병래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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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는 8일 제94회 임시회를 열고 제4대의회 전반기 의장에 3선인 소병래의원(38·비봉)을, 부의장에 2선인 이희창의원(50·삼례)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의장 선거에서 소의원은 5명의 의원이 불참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의장단 경선과정서 빚어졌던 의원들간 갈등과 대립을 화합과 협력의 분위기로 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3대의회 전·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한 소 의장은 “민선 3기가 성공적으로 출발할 수 있도록 집행부에 대한 철저한 감시와 견제를 통해 지역발전에 부합되는 방향으로 의회기능을 살려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연소 의원으로 체구는 작지만 신념이 강하고 군정질문을 날카롭게 하는 의원중의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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