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보니 푸에리(BONI PUERI·착한 소년) 소년합창단’이 달 24일부터 열리는 2002전주세계소리축제의 전령사가 됐다.
5일 입국예정인 ‘보니 푸에리 소년합창단’은 7일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를 시작으로 23박 24일 동안 ‘2002전주세계소리축제’ 홍보사절 활동을 시작한다.
서울 삼성동 무역전시장에서 열리는 세계우표전시회 ‘전라북도의 날’에 소리축제 홍보사절로 출연하는 것을 비롯해 14일 세종문화회관 합창제, 20일 춘천문화예술회관 등을 순회할 예정.
도내에서도 13일 군산KBS 주최로 한 여름밤의 금강콘서트를 여는 등 총 6차례에 걸쳐 주요도시를 돌며 찾아가는 공연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특히 소리축제 기간 2002명으로 구성돼 한 호흡으로 선보이는 노래를 들려줄 도민합창단 ‘2002축제합창단’에 어린이합창단 일원으로 참여, 전야제와 개막공연을 통해 모습을 드러낸다.
체코 공화국에서 가장 이름 있는 음악 앙상블들 중의 하나로 손꼽히는 보니 푸에리 소년합창단은 이미 7개의 음반을 발매했고 호세 카레라스같은 세계적인 성악가들의 공연에도 참여한바 있는 유럽 명문 합창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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