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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촌수필' 창간호 발행

 

 

지난 5월 창립한 행촌수필문학회(회장 이종택)가 창립 2달만에 작지만 소중한 결실을 맺었다.

 

회원들의 땀과 창작의지가 고스란히 배어있는 작품을 씨줄과 날줄로 엮은 회원지 ‘행촌수필’창간호를 발간한 것.(수필과 비평사)

 

창간호에는 강성희 고재흠 김명진 김병규 김영자 김재희 김홍부 박순희 안세호 이광우 이기택 이용미 이정애 이정화 이종택 전옥자 조윤수 최준강씨 등 회원 18명이 쓴 작품 48편이 실렸다.

 

이들중 이종택씨 등 등단작가 6명을 제외한 나머지 회원들은 아마추어 작가들. 그래서 작품 대부분이 투박하면서도 소담하지만 샘솟는 창작열정과 때묻지 않은 순수함이 담겨있어 정겨움을 더한다.

 

행촌수필문학회는 지난 5월 중순 전북대 평생교육원 수필창작반 수료생과 수강생 30여명을 중심으로 창립한 수필창작 동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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